자유게시판2

view item
SUBJECT 작곡 세미나 과제 / 허희정 바이올린 독주회
WRITER
대표 관리자
DATE
2013-11-18 09:36:02
512
READ

 

작곡 쎄미나 과제

허희정 바이올린 독주회

 

지도교수 : 이영조 교수님

제출자 : 작곡과 중1 김성훈

Grieg Violin Sonata 1,2,3 Report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목차

A. 그리그의 삶

B.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.1 in F major, Op.8

C.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.2 in G major, Op.13

D. 공연을 본 후의 느낌.

A. 그리그의 삶

Edvard Grieg

  출생/사망: 1843-1907

  출생지: 노르웨이

  직업: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자

  종합: 그리그의 증조부는 스코틀랜드에서 노르웨이의 베르겐으로 이주해 온 사람이며, 어머니는 매우 뛰어난 피아니스트였으므로, 그는 최초의 음악 교육을 어머니에게서 받았습니다. 15세 때 독일에 유학하여 라이프치히 음악 원에 입학, 그리곤 모셸레스, 리히터, 라이네케 등에게 배웠습니다. 당시 독일에 유학한 스칸디나비아 반도 출신 음악가의 대부분은 그대로 독일에 머물러 독일의 음악가들과 어울리고 싶었으나, 그리그-는 졸업 후 곧 스칸디나비아로 가서 가데를 알게 되었습니다. 그리곤 다음 해에는 노르드라크와도 만나 민족주의적인 음악사상을 품게 되었습니다.

  연보를 보다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
1867: 4촌 누이인 가수 니나 하게루프와 결혼하여 귀국.

1869: 노르드라크와 협력하여 오슬로 크리스티아니아에 음악협회를 설립.

1880: 지휘를 맡고, 민족 색이 풍부한 명곡을 차례로 내놓음.

1880년 이후: 고향인 베르겐으로 나와 작곡에 전념.

  만년의 10년간은 학생 때 앓은 폐병이 재발해 어두운 나날을 보내야 했고, 결국엔 64세에 출생지에서 사망하였습니다.

B.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.1 in F Major, Op. 8

1악장: Allegro con brio

  이 곡은 유난히 다른 곡들과 달리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. 왜냐하면 내 예상을 다 피해 가기 때문이다. 그리고 이 곡은 유난히 정확한 5도가 안 나오고, 항상 흐트러져 민속 음악의 느낌을 신선하게 주었던 것 같다. 6/8박자에 붓점을 많이 추가시켜 이 곡에 재미를 더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말이다. 마치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'American'을 듣는 것 같은 아름다움을 주었던 것 같다. 1악장에는 큰 매력이라기보다는 다소 특이한 구조가 있다. 끝날 것 같은데 끝나지 않는 다는 것이 바로 그 것이다. 그 덕분에 흥미를 돋운 것 같았다.

 

2악장: Allegretto quasi Andantino

  이 곡은 처음에 들었던 1악장의 곡을 완전히 무시한 것 같았다. 왜냐하면 너무나 색다른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. 3박자로 정확해 바이올린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부릴 수 있을 것 같았다. 마치 카덴차 처럼 말이다. 그리고 이 곡은 매우 멋있고, 원래 있던 형식의 2악장 같지 않아 매우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. 민속적이고 장중한 이 느낌은 마치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의 후속 작이라도 된 듯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.

 

3악장: Allegro molto Vivace

  이 곡도 2악장과 많이 다르다. 왜냐하면 이 곡은 원래 있던 형식의 3악장과 동일하기 때문이다. 특히 빠르게 진행되는 트레몰로가 인상적이었고, 무소르그스키와 같이 변박되는 것들도 많았다. 바이올린 주제에 대해서 피아노가 응답하는 부분들도 매우 독특했고, 특히 처음 나오는 당김음도 재미 있었다. 그리고 이 곡은 원래 있었던 분위기를 깨트리는 것 같았다. 왼손 반주가 3도씩 올라가 오른손 멜로디에는 5도가 올라가는 듯한 이 부분은 시대를 앞서가는 듯 했다. 프랑스 작곡가들의 색채와 닮은 것 같았다. 그리고 약간 조금 조금씩 재즈 같은 느낌도 들었던 것 같았다. 곳곳에 나오는 피치카토도 재미있었다.

 

C.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.2 in G major, Op.13

 

1악장 Lento doloroso-Allegro Vivace

  이 곡은 템페스트와 같이 빠르기가 급속도로 빨라지는 점이 특징이다. 그리고 그렇게 빨라짐에 따라 g minor에서 G major로 전조되는 부분이 인상적이기도 하였다. 이 곡은 두 박자가 주를 이룬다. 하나는 짧고 빠른 셋잇단음표고, 또 하나는 매우 짧은 붓점이다. 따지고 보면, 이 곡은 1번 소나타의 1악장과 매우 비슷하다. 5도가 진짜 5도 같지가 않는다는 점, 붓점을 사용했다는 점, 끝난 것 같은데 끝나지 않았다는 점(속임 종지)으로 확인할 수 있다. 처음엔 이 두 가지 박자가 균형을 이루며 나오지만, 나중에는 그들 각각 동형 진행을 하여 각각의 가치를 높혀 준다. 내가 인상적이다 생각하는 부분은 중간에 슬프게 e minor로 아름답게 나오는 부분이다. 이 부분은 전에 있던 주제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주제이며, 감동을 더한 것 같았다.

 

2악장 Allegretto tranquillo

  이 곡도 1번 소나타의 2악장과 비슷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. 템포도 비슷하고, 형식도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. 2악장은 1악장 중간에 나오는 e minor과 비슷한 분위기로 시작해 연계작인듯한 느낌을 준다. 셋잇단음표와 붓점도 1악장과 비슷하기 때문이다. 처음엔 바이올린의 폭넓은 음역과 폭넓고 웅장한 아르페지오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다음, 아름다운 E major로 청중들에게 희망을 갖다 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. 더불어 고향에서 하모니카를 불면 되게 아름다울 것 같다. 그리고 커진 A 부분이 계속 반복되긴 하지만, 그 선율이 너무나 아름다워 한 100도 더 넘게 연주해도 지루해 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느낌도 주었다. 마지막에는 다시 슬프게 e minor로 끝나게 된다.

 

3악장 Allegro animato

  우선 이 3악장은 2악장의 분위기를 다 버리고 단순한 리듬으로 시작되는 점을 알 수 있다. 그리고 지금까지의 내용(1악장+2악장)의 분위기들을 다 더해서 얘기해 주는 것 같았다. 전조 방식도 되게 특이하게 되었다. 여기에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질의 응답하는 영역이 크게 확대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훨씬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. 또한 빠른 셋잇단음표를 더 빠르게 응용했다는 점을 들어,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.2 in G major, Op.13에 주가 되는 박자가 바로 짧게, 조금씩, 중간 중간에 나오는 셋잇단음표라는 점도 알 수 있다.

D. 공연을 본 후의 느낌

 

  내가 가장 아쉬웠던 것은 바로 3번까지 끝까지 다 못 본 것이었다. 리듬 수업 만 없었다면 얼마든지 보려고 했을 것이다. 그래도 예전에 작곡 세미나 때 발표한 경험이 있고, 집에서도 많이 찾아 들어 적당한 만족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본다. 솔직히 말하면 그리그의 존재는 고전 음악사에서 과소평가 되어 왔다고 한다. 그러나 그가 20세기 초 프랑스 작곡가들에게 미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고 한다. 오늘날에도 그리그의 작품은 평론가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. 또한, 이 작곡가가 스칸디나비아 반도 출신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어 민속적인 음악 색채가 체코 출신인 드보르작과 매우 달라 나에겐 희한한 느낌을 주었다고 본다. 다음에는 이런 국민음악파 작곡가들을 더 많이 접해볼 것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fin-

 

 

 

 

Nikos
Suirsrping to think of something like that 2015/07/03 20:16 ★★★★
댓글달기
이름 비밀번호

0 / 0 byte(한글 0자, 영문/숫자 0자)
★점수주기 : 1 2 3 4 5
*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.(대소문자구분)
첨부파일
PASSWORD
 
NEXT 음악을 듣고 소감을...../어느 펜
PREV 영재원 작곡세미나 감상문